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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정은·정상영 화해 불발
현대그룹 경영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정상영 금강고려화학(KCC) 명예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고(故)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3주기 제사에 함께 참석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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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상선 분식 6224억 신고
현대상선의 외부감사를 맡은 삼정KPMG 회계법인은 1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"현대상선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매출 채권, 공기구비품 등 총 6224억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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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규 前사장 중재 포기
현대그룹 경영권 분쟁 조정에 나섰던 이병규 전 현대백화점 사장이 '중재역'을 포기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. 이로써 오는 30일 개최될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에서 현정은 회장과 정상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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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들 "윤리경영" 동참
CEO들 "윤리경영" 동참 1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윤리경영포럼 1주년기념 세미나 '윤리경영 한국을 바꾼다'가 열렸다. 정동윤 지역난방공사 사장,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사장,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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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정은 회장 등 CEO 10명 '윤리경영'서약
현정은 현대그룹 회장, 이용경 KT 사장,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등 10여명의 최고경영자(CEO)는 1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윤리경영 서약식을 갖고 '윤리경영 다짐운동'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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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그룹-KCC, 주총 표대결 대비
현대그룹과 금강고려화학(KCC)이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 정기주총을 앞두고 의결권 위임장 확보 경쟁에 돌입했다. 오는 23일과 30일 열릴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총에서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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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정은 현대아산·상선 등재이사
현대아산과 현대상선은 오는 19일, 23일 각각 열릴 주총에서 현정은(49) 현대그룹 회장을 등재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. 玄회장은 이달 말 열릴 현대엘리베이터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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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주주들, 현대·KCC에 잇단 공개질의
현대엘리베이터 소액주주들에 이어 현대상선의 소액주주들도 현대그룹과 금강고려화학(KCC)의 경영권 분쟁에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. 현대상선 소액주주 모임은 17일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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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CC 지분 처분 명령] '경영권 분쟁' 현대 유리한 고지에
정상영 금강고려화학(KCC) 명예회장 측이 사모펀드와 뮤추얼펀드를 통해 매집한 현대 주식에 대해 금융 당국이 처분 명령을 내림에 따라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현정은 현대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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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CC에 지분 처분 명령
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정례 회의에서 정상영 KCC 명예회장 측이 사모펀드(12.91%)와 뮤추얼펀드(7.87%)를 통해 매집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0.78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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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KCC와 지분 대결 3월주총 승리 확신"
현정은(사진)현대그룹 회장은 28일 취임 1백일을 맞아 한 기자간담회에서 "다음달 11일로 예정된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금강고려화학(KCC)의 지분에 대해 처분명령을 내릴 것으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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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그룹 계동시대 '아듀'
현대그룹의 경영전략팀이 조만간 서울 적선동 현대상선 사옥으로 옮겨가면서 현대그룹의 20년 계동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다. 1967년 12월 무교동에서 설립된 현대는 세운상가와 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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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일진다이아몬드 사장 조한구씨 外
*** 일진다이아몬드 사장 조한구씨 일진다이아몬드는 6일 조한구 전 오리온전기 사장을 영입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. *** 현대택배 사장 김병훈씨 내정 현정은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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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정몽헌회장 장녀 지이씨, 현대상선 평사원으로 입사
고(故)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(26)씨가 현대상선에 입사했다. 현대상선은 5일 "鄭씨가 모친 玄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3일자로 현대상선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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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一流, 투명 경영
재계가 새해 경영의 화두로 '글로벌 일류기업'과 '투명.윤리 경영'을 내세웠다. 삼성.LG.SK.현대차 등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, 지배구조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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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엘리베이터-KCC, 막판 지분 매집 경쟁
현대그룹과 금강고려화학(KCC)이 막판 지분 경쟁을 벌였다. 주주 명부 폐쇄를 앞두고 내년 3월 주총에서의 표 대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. KCC는 26일 현대그룹의 지주회사격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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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그룹, 사장단 절반 교체
현대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하면서 그룹 재정비에 들어갔다. 현대는 26일 지난 18일 일괄사표를 제출했던 사장단 8명 중 강명구 현대택배 회장, 김재수 현대그룹 경영전략팀 사장,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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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그룹 사장단 4명 사퇴
현대그룹 사장단 4명이 전격 퇴진했다.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"지난 18일 일괄사표를 제출한 사장단에 대해 강명구 현대택배 회장, 김재수 현대그룹 경영전략팀 사장, 조규욱 현대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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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사장단 "신임 묻자" 일괄사표
현대그룹은 경영쇄신 차원에서 18일 사장단에 대한 일괄사표를 받았다. 곧 3명 안팎의 전문경영인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. 현대그룹은 이날 현대상선 사옥에서 현정은 회장 주재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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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최대 관심주 주가는 '하늘과 땅'
올 한해 증시에서 큰 관심을 모은 현대엘리베이터와 LG카드 주가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. 증권거래소는 17일 올 들어 이달 16일까지 5백81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을 조사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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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&A 테마로 증시 또 '들썩'
한동안 잠잠했던 인수.합병(M&A) 관련주들이 다시 증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. M&A 테마주의 상승세를 이끄는 쌍두마차는 SK㈜와 현대엘리베이터. SK㈜는 지난 주말 소버린자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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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현대 국민주 공모 제동
금강고려화학(KCC)이 낸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서 받아들임에 따라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. 수원지법 여주지원은 12일 "현대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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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대그룹 성명서] 가처분신청 인용에 대하여
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현대를 아껴주시고,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. 저희 현대그룹은 시장에서 신뢰 받고 국민 여러분께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, 全 임직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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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 유권해석… "지배권은 현정은 회장에 있어"
공정거래위원회가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2.82%는 KCC 정상영 명예회장의 것으로 봐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. 공정위 관계자는 11일 "공정거래법은 주